알토란, 가을 채소 밥상, 빅마마 이혜정의 오색비빔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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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의 파소스 레시피.

 

파소스로 만드는 오색비빔밥이라, 파소스 레시피는 보러가주셔야 할거같아요. 만들기도 쉬우니 만들어서 여기저기 활용해보세요. 왜 오색인가? 냉장고 속 남은 자투리 재료를 활용합니다.  재료 가짓수에 맞게 이름을 변형하면 됩니다. 

특히 나물 챙겨 먹기 힘들때 비빔밥이 좋습니다. 영양도 골고루 챙기고 좋지만, 비빔밥을 위해서 나물을 만들진 않잖아요.

 

 

항상 남는 재료인 애호박을 썰어주세요. 애호박은 가을이 제철이고 지금부터 가장 맛있습니다. 

 

 

애호박은 칼국수에 넣는 크기로 애호박 반개와 당근 1개는 채 썰어주세요.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버섯, 가을에 더 맛있어요. 맛있는 표고버섯을 고르는 팁은?! 

 

 

백화고란?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져 있으며 갓의 펴짐이 거의 없고 육질이 두껍습니다.  동고란? 짙은 갈색이나 어두운 색을 띠고 부드럽고 육질과 은은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섯을 볼 때 꼭 확인해야 할 것은?!

 

 

버섯의 갓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버섯 갓이 덜 벌어지고 많이 갈라지지 않은 걸 추천합니다. 

버섯 갓이 많이 펴질수록 향이 적이 맛이 약해요. 

 

 

표고버섯 1팩은 밑동을 자르고 채 썰어주세요.

건표고버섯은 설탕을 푼 미지근한 물에 넣어 불려주세요. 표고버섯은 향을 위해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는 것도 금물입니다. 

연근, 우엉, 더덕, 도라지, 마는 물론 취향에 맞는 뿌리채소 다 괜찮습니다. 냉장고 속 어떤 재료도 가능합니다. 

 

 

연근 반 개는 편으로 얇게 썰어주세요. 연근은 물에 담가 갈변을 방지해주세요.

 

 

끓는 물에 연근을 살짝 데쳐주세요.

연근을 넣으면 순간적으로 물 온도가 떨어져요. 이후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데치기 끝이에요. 살캉거리는 식감이 있게 익혀주세요.

 

 

연근 데친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시금치 1단을 데쳐주세요. 색이 살아나게 찬물에 입수해주세요.

 

 

 

팬에 파소스 2큰술을 넣어주세요. 파소스는 사용 전 잘 저어 건더기와 기름을 함께 사용해주세요. 나물 볶을 때 파소스를 활용해 주세요. 

 

 

파소스를 넣은 팬에 데친 연근을 볶아주세요. 수분은 날리고 맛을 입혀주세요.

 

파소스 2큰술을 넣고 애호박을 볶아주세요. 애호박은 소금 간 한 꼬집을 넣어주세요.

호박은 센불에서 가볍게 볶아주세요.

 

 

파소스 2큰술을 넣고 당근을 볶아주세요.

파소스는 식용유를 사용할 때보다 더 적은 양의 기름은 사용 가능합니다.

 

 

살이 두툼한 버섯은 간을 추가해 주세요. 파소스 2큰술에 표고버섯과 알토란맛간장 2큰술을 넣어주세요. 타지 않게 빠르게 볶아주세요. 다른 채소보다 조금 더 볶는게 핵심입니다. 

 

 

데친 시금치는 파소스 2큰술을 넣고 무쳐주세요. 간 맞추기가 어려워 실패하기 쉬운 나물 반찬, 

이제 담아내기만 하면 끝이에요.

 

오색비빔밥

 

밥 위에 볶은 나물들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오색찬란한 비빔밥으로 재탄생 한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 황금빛의 달걀노른자로 화룡점정!! 가을 밥상 책임질 건강식.

 

출처: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