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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보기/건강

엄지의 제왕, 우리 혈액을 망치는 원인.

by 로토루아8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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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 가족력은 주요한 위험요소 중 하나라 고해요. 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철저한 피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0~130mg/dL이에요. 정상범위 내라도 경계에 가깝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알고 있는 당과 지방의 위험성.

 

 

 

우리피를 망치는 원인은?

내 몸속 노란 피가 줄어드는 이유는 당때문일까요? 기름 때문일까요? 노란 피를 줄어들게 하는 원인은 바로 영양소 때문이라고 해요. 당과 지방이 건강에 왜 안 좋을까요? 제대로 아는 것이 건강의 첫걸음입니다. 

 

 

고혈당의 종착지는 당뇨로 고혈당만으로도 혈관손상과 합병증을 유발한 다 고해요. 공복혈당 기준으로 13% 높으면 공복혈당장애고 60% 높으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당뇨가 아니어도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거라고 해요. 한국인의 식단은 고기는 선택이고 밥은 필수라 우리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게 당이기도 하죠. 한국인의 식습관에서 당은 피할 수 없기에 당을 선택했다고 해요. 당은 달콤한 지방입니다. 입으로 먹을 땐 당이지만 몸에 들어가면 기름이 됩니다. 기름진 피는 몸속 당이 넘쳐나면서 시작하는 거라고 해요.

기름을 선택한 의사는 노란 피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단백질 알부민은 간에서 생성된다고 해요. 기름은 노란 피를 더럽히고 간 건강을 위협한다고 해요. 기름을 과다 섭취하면 혈관벽에 축적되고 혈관이 좁아지면서 동맥경화가 됩니다. 

 

당과 기름 어떤 게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무엇이 더 나쁜지 직접 실험해 본 김혜진 닥터.

혈액검사를 하고 3일간 기름진 음식을 3일간 다시 쉬웠다가 3일간은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날이 갈수록 만성피로와 몸의 부기가 심해지고 몸의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졌다고 해요.

 

 

기름 식단의 결과 LDL과 중성지방 수치가 3일 만에 확 올랐다고 해요. 혈관 건강에 높은 콜레스테롤은 치명적이죠. 단기간 실험이기에 빠른 회복이 가능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다이어트의 법칙은 음식이 70% 운동이 30%라고 해요. 인체의 주요 에너지원은 당입니다. 쓰고 남은 당은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당이 남아돌아 생긴 체내 지방이 혈관을 막을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해요. 당과 기름이 포함된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은 망가지기 쉽지만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당과 기름 모두 과도한 섭취가 문제입니다. 피는 한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는데 뇌졸중, 심근경색, 심뇌혈관질환부터, 돌연사의 원인까지 나타납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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