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닭에게 꽃혔게, 꽃게편.

갑각류의 꽃인 꽃게!! 꽃게는 알 차는 5월부터가 제맛이에요.

 

 

서울 성동구 ㅅ 꽃게 전문점.

사장님이 추천하는 꽃게  추천 코스는?!

 

 

담백하고 고소한 꽃게찜을 먼저 먹고

 

 

꽃게 양념무침먹고 꽃게탕 먹기.

 

꽃게찜 대자를  주문합니다. 

 

 

꽃게찜은 손질한 암꽃게와 월계수 잎, 다시마등을 물에 넣고 끓이듯 쪄 자지 않게 조리한다고 해요. 꽃게 본연의 맛은 꽃게찜으로.

꽃게찜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꽃게찜은 기름장에 찍어 먹어라!

꽃게 본연의 고소함이 제대로라고 하네요. 달달한 살과 고소한 알,  다리는 손으로 살을 짠 뒤 이로 잘근잘근 씹어 먹는다. 다리쪽이 더 짭조름한 느낌이라는 데프콘.

계속 씹으면 껍데기까지 단 느낌이라고 하네요. 알도 달다고, 톡하고 터지는 꽃게살. 담백하고 달달한 꽃게의 매력에 푹. 꽃게의 달달함은 끝이 없죠.

 

꽃게찜 대자를 주문합니다. 

흰쌀밥이 생각나는 게딱지, 

 

 

짜지 않은게 포인트라고 하네요. 짜지 않아 질리지 않는 꽃게.사장님 추천으로 먹으니 고소한 꽃게에 고소한 참기름까지 고소함이 따따블이라고 하네요. 두 판 먹을 수 밖에 없는 고소함.

 

 

테프콘의 숨겨둔 맛팁.

고추냉이 게살 비빔밥. 흰꽃게살에 고추냉이, 흰쌀밥을 넣고 비벼 먹자.

고급진 일식으로 재탄생, 맛없으면 반칙인 조합. 

 

 

김가루도 넣어 먹기.

 

 

고소한 와중에 치고 나오는 고추냉이의 알싸함. 고소한 맛과 알싸함의 조합이 좋다고 하네요. 익숙한 듯 고급스러운 게살주먹밥. 게살과 밥과 고추냉이의 조합이 신의 한수라고 하네요. 부드러운 게살과 알싸한 고추냉이의 이색 조우.

 

양념꽃게찜 대자리 추가 주문.

 

 

양념꽃게찜은 꽃게, 전복, 각종 채소 등에 비법 양념장을 넣고 조리합니다. 빨간 양념 속 돋보이는 뽀얀 게살. 

첫입부터 강렬한 매운맛, 감칠맛과 매운맛이 팡팡. 양념은 매콤하고 게살은 달콤하다고 하네요. 양념꽃게찜의 주연급 조연인 콩나물, 쫄깃한 전복과 아삭한 콩나물 한입이면 시원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콩나물과 매콤 걸쭉한 양념은 필승조합. 4일 이상 숙성한 양념이라 폭발하는 감칠맛, 한입으로 취향저격이라고 하네요. 은은하게 남아있는 매콤한 기운.

 

꽃게양념무침과 꽃게탕 대자로 주문. 

제철이라 살도 토실 알도 꽉 찬 꽃게, 

 

 

꽃게양념무침은 영하 50도 급냉기에 꽃게를 넣어 살을 탱글탱글하게 숙성시키고 고춧가루, 고추장, 마늘, 생강등으로 만든 양념장과 갖은 채소를 넣고 버무려 만든다고 해요. 해산물 듬뿍 들어간 꽃게탕도 등장. 

 

 

 

 

웃음이 나오는 맛, 꽉 찬 살이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다고 하네요. 입안에 들어오면 게살이 살살 녹고 균형잡힌 단짠맵에 극강의 시원함까지, 젤리처럼 탱글한 살이 입속에 사르르~밥 없어도 적당한 맛의 밸런스. 게살과 밥 조합은 그래도 국룰이라고 하네요. 은은한 단맛 뒤에 올라오는 매콤함.

 

 

꽃게탕은 바지락과 마늘을 끓여 만든 육수에 꽃게, 전복, 새우, 미나리 등을 넣어 만든다고해요. 막힌 속 뚫어주는 천연 소화제. 얼큰 칼칼한 스타일의 국물이 아니고 은은한 단맛과 어우러진 해산물의 구수한 맛이 듬뿍, 속이 시원해지는 맛이라고 해요. 달콤한 게살이 녹아 국물까지 시원하고 달콤하다고 해요. 라면을 부르는 시원한 국물.

 

꽃게 최고의 맛은 프콘은 꽃게찜, 익힘 정도, 풍부한 살, 참기름의 향, 꽃게찜의 모든 것이 완벽했다. 수지는 꽃게 양념무침, 셔벗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맛, 놀라움을 안겨준 꽃게양념무침. 민상도 꽃게 양념무침, 아이스크림처럼 달고 시원했던 꽃게양념무침. 꽃게양념무침의 수준을 높인 품격 있는 맛이라고 하네요. 해준은 모든 음식에 전부 만족, 잊히지 않는 강렬한 첫입에 최고의 맛은 꽃게찜이라고 하네요.

 

출처: 맛있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