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의 나는 전교 꼴찌, 노력해도 안 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젝트. 어느새 좌절이 익숙해진 너에게 티처가 알려줄게.
오직 한 사람을 위한 1:1 족집게 강의는 물론이고 도전학생을 위한 30일의 밀착 티칭. 모든 걸 쏟아부었던, 우리의 이야기. 티처스와 학생의 마법 같은 이야기, 조금 시작합니다.
랩 실력까지 갖춘 아이돌 연습생. 현재는 소속사에서 퇴출을 당한 상태라고 해요. 갑자기 확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니 앞날이 캄캄했다고, 뒤늦게 학업을 따라가는게 힘든 도전학생.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 가고 싶다고.
친구들과 학업 격차는 점점 벌어지는데, 간절하게 도움이 필요한 연습생 출신 도전학생.
1년간 제대로만 하면 고3때 시작해도 수학이 가능하다고 해요. 현재 중학교 3학년이니깐 입시까지 시간은 충분하다고해요. 지금의 현실은 비관해야죠. 또래보다 학업이 뒤처진 건 사실.
전체 학업에서 중학교 2학년 과정의 의미는? 학습 토대를 쌓는중요한 시기입니다.
도전학생의 성적표 분석 시간!!
영어와 수학중 한 과목이라도 100점맞으면 좋겠다고.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텐 투 텐 이란? 10 to 10 이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12시간 공부하는 학원 스케줄을 말한다고 해요.
어른보다 더 어른같은 대한민국 중3 대화 수준.
엄마는 예비 고1정보 공유 모임에 참여함,
순천에서 아이를 위해 대치 학군으로 온지 2년차라고 하네요.
영어 공부를 위한 조기 유학, 되돌이란? 유학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고해요.
호주 유학후 현재 대치동 학원에서 영어를 공부 중이라고 해요. 내신 외적으로 다른 것들은 영어토론, 독서등을 보내고 있다고.
이래서 모임에 가면 안됩니다. 가지 말래도 끊기 힘든 엄마들의 모임.
3개월에 1학기 무섭게 나가는 선행 진도. 고등학교 입학 전 이 정도 선행은 기본들이라는 엄마들. 그렇게 학생들은 문제 풀이만 주야장천으로 시키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학습 분위기라고 하네요. 선행 학습은 진도만 빼기한다고, 고3이 돼서 중등 수학을 다시 공부한다고해요. 고3 최애 강좌가 중등 수학 도형이라고. 선행만 하다가 중학교 수학을 놓치게 되는 현실.
아이러니 그 자체라는 승제티처. 역행하는 고3과 선행하는 중2
중학생들이 중등 수학을 공부하지 않아요. 그저 학년에 맞는 공부부터 잘 하자!!
한달 150만원이면 중학생 1명을 기준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죠. 정보 얻으려 만났다가 불안감만 증폭한 엄마.
전현무도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 얘기 듣고 마음이 급해지고 불안해져서 걔도 다니니까 너도 따라다니라며, 학원을 다니곤 했는데 무리한 선행 학습으로 자신감을 상실했다고해요.
독서와 토론학원을 왜 학생들을 보내냐고. 학생에 따라 준비해야 할 입시 로드맵이 달라요.
도전학생처럼 내신 중심의 입시 로드맵도 있고, 저마다 입시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공부해야한다고. 대치동의 가장 큰 문제는 중심없이 남들 따라하기, 급급한 대치동의 현실이라고 해요.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이 필요해요.
homeostasis: 항상성이란 뜻인데 의미도 모른채 외우고 있다고 해요. 만약 이런식으로 공부해서는 고3이 되면 결국엔 암기 공부는 무의미해진다고 해요.
국어영역 점수가 잘 나오진 않잖아요?
전현무의 동창중에도 별명이 싱가포르였던 동창생이 있는데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대반전!! 영어 성적이 안나왔다고해요. 영어를 말하는 것과 푸는 것은 상관이 없다고.
95%는 무의미한 공부 중, 학원에서 문제를 풀어야 집을 갈 수 있는 학생들, 따라서 집을 가기 위해 기억력으로 수학을 푼다고해요. 수학을 하며 생각하는 훈련이 전무, 이해 없는 선행으로 독약 그 자체가 된다고 하네요.
수학은 생각하는 과목이라 닦달하면 안된다고, 그래서 수학 공포증 학생도 많아요.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하면 스스로 죄인이라 느끼는 아이들. 아이를 위해서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세요.
도전학생을 위축되게 하는 영어 그 놈.
도전학생의 학교 내신 시험엔 쓰기 무제가 안 나와요. 수능 영어 주관식이 없어요. 쓰기 시험 발문도 영어로 돼 있었는데 학원에서 도전학생 진로와 무관한 레벨테스트라고 공교육 듣기엔 굴리는 영어 발음도 상관없어요. 공교육 듣기 시험은 특정 국가 출신에게 특혜가 없도록 출제합니다.
영국식 발음과 미국식 발음도 다른데 굴리는 발음으로 출제한다면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공교육 듣기 시험엔 연음 자체가 없어요.
디터마인이라고 발음한 학생, 그러면 듣기에서 저 단어를 절대 들을수 없다고. 그러나 영어는 개판인 언어라 발음 체계가 엉망이라고.
mature는 성숙한 이란 뜻이에요.
영단어는 발음까지 같이 외워야 귀에 들려요. 영어 듣기 만점 정식 비법은 틀린 문제 지문 확인하기!, 단어 뜻 숙지 체크하기. 정확한 발음을알고 있는지 확인할 것.
인수분해가 아니고 산수 문제라고하네요.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인수분해와 근의 공식을 기계적으로 공식만 적용한거에요. 문제에 대한 이해가 없는 풀이에요.
그렇다면 도전 학생의 수학구멍은?
승제 T의 진단.
부족한 수학 문제 풀이를 경험하고 이해 없이 무작정 공식을 암기할 것.
같은 패턴 문제를 간격을 두고 출제하는데 같은 패턴인데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렸다.
보면 찍은게 아니고 빈칸에 먼저 정확한 답을 기입, 그래서 다음 문제도 맞힐 거라 예상했는데 that, what을 구분하는 문제로
what의 쓰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함, 도전학생 교과서 기준으로 what은 중 3과정, that은 중2과정. 마침 연습생 기간이 중2라 학습 공백이 분명이 존재함.
도전학생의 실력을 생각할 때는 사실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고2는 9월 모의고사 수준이라고하네요.
그런데 특, 뒤에 중요한 문장이 많이 나온다고해요.
문장이 해석은 안 되는데 선지의 한글을 보고 역으로 올라가서 문장 의미를 추측한 거죠. 마음먹고 시험에 함정을 파면?! 완전 박살이 난다고. 실력 검정 고시로 어떤 부분에 개념 구멍이 있는지 앞으로 학습을 잡아갈 방향도 나오긴 한다고.
다음 시험까지 고작 D-30 중간 내신 90점 도전기!!
난생처음 공부라는 걸 직면한 도전학생.
중하위권의 내신 영어 전략은?!
1. 영어 금지!! 한글로 읽어라.
2. 번역본 이해 후 영어 본문을 암기할 것.
30일 만에 영어 내신 올리는 법.
1주차, 영어 금지!! 한글로 읽기.
티칭대로 한글 번역본으로 공부 시작한 도전학생!
2주차에는 한글 본문을 영어로 읽기를 반복.
지난 2주 동안 해석본으로 수없이 읽고 이해했던 부분인데 티칭 한 줄팁은 한글 해석본을 수없이 읽으면 영어 본문이 쉽게 외워져요.
영어 내신 올리기 비법 3주 차!!
외운 본문을 바탕으로 문제풀이를 시작, 정식 T가 준 300문제 성공.
영어 내신 올리기 비법 4주 차.
특히나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 파악이 필수, 피드백은 일어난 상황에 대한 조언인데 만약 반복적을 시제를 틀린다면?
시험장에선 시제를 당연히 조심해야하고 피드 포워드는 일어날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분석해 안 좋은 상황을 대비하는 것.
전에 배웠던 피드포워드를 통해 약점 노트를 만드는 중.
과연 도전학생의 영어 성적은 올랐을까?
시험이 어려웠는데 80점 이상이면 잘한거라고 하네요.
영어랑 비슷한 국어 같은 경우도 36점이 상승했다고 하네요. 영어 공부하듯 국어를 공부한 도전학생.
공부법 자체를 발전시켜준 정식티처.
단계별 목표를 하나씩 해결하다 보니 스스로 갖게 된 자신감과 성취감.
정식 T만 믿고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달렸던 지난 30일. 목표가 되어준 나의 선생님.
끝까지 영어는 1등급, 지금처럼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출처: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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