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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김정은의 우엉조림과 유부롤레시피.

by 로토루아8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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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집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밑반찬이죠. 우엉으로 만드는 효자 반찬입니다. 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하죠. 김밥에 넣어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우엉조림과 유부의 꿀 조합 레시피입니다.  씹는 맛은 물론이고 보는 재미까지 완벽한 유부 롤입니다. 

 

 

 

김정은의 우엉조림과 유부롤 레시피.

  • 영양 가득한 뿌리채소인 우엉은 깨끗하게 세척됐는지 구분하기가 어렵잖아요. 우엉은 필러로 껍질을 제거해주면 좋습니다. 필러로 우엉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술안주로도 제격인 바삭한 우엉 칩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우엉 껍질은 말려서 차로 우려먹어도 좋습니다. 
  • 우엉은 먹기좋게 썰어 채 썰어주세요. 우엉은 결대로 썰어주세요. 써는 방법에 따라 식감이 달라집니다. 우엉은 찬물에 담가 놓으면 갈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엉은 찬물에 오래 담가 놓으면 우엉의 맛이 빠져요.
  • 우엉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우엉은 식초 물에 담가 놓으면 색이 뽀얗게 변합니다. 
  • 팬에 포도씨유 1큰술을 두르고 팬에 우엉을 넣고 볶아주세요. 우어은 센 불에서 달달 볶아주세요. 우엉은 팬에 한번 볶아주면 식감이 더 아삭해지고 향이 좋아집니다. 
  • 팬에 진간장 2큰술을 넣어 볶아주세요. 진간장이 고루 스며들게 볶아주세요.
  • 팬에 맛술 1큰술을 넣어 볶아주세요. 맛술은 알코올이 날아갈 정도로 볶아주면 됩니다. 
  • 고소한 향이 솔솔 올라오기 시작하면 팬에 다시마 물 1/2컵(100ml)을 넣어 볶아주세요. 수분을 잘 날리는 게 중요합니다. 
  • 수분이 거의 날아가면 팬에 꿀 2큰술을 넣어 볶아주세요.
  • 팬에 실고추 넣어 볶아주세요. 실고추대신에 송송 썬 페페론치노를 넣어도 좋습니다. 
  • 불을 끄고 여열에 볶아주세요.
  • 볶은 우엉은 펼친뒤 식혀주세요.

 


우엉조림
우엉조림

 

우엉조림은 그릇에 담아 남은 실고추를 올려주세요.

마지막에 여열로 볶아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볶음과 조림의 중간 느낌인 우엉조림 만들어보세요.

 

유부롤 만들기.

  • 납작한 유부를 이용한 색다른 요리입니다. 버섯 찰밥이 오늘의 요리 포인트!
  • 찹쌀 2컵(360g) 멥쌀 1컵(180g)을 준비해주세요. 멥쌀도 찹쌀처럼 불려 놓으면 좋습니다. 밥물의 핵심은 건표고버섯이에요. 건표고버섯을 넣어 1시간 정도 불려 밑국물을 만들어주세요. 건표고버섯은 물에 담근 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리면 빠르게 불릴 수 있습니다. 
  • 불린 표고버섯은 건져내어 다져주세요. 국물도 내고 고명도 되는 일석이조 표고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의 기둥 부분은 감칠맛이 좋기 때문에 사용해 주는 게 좋습니다. 
  • 밥솥에 불린 찹쌀 2컵, 불린 멥쌀 1컵을 넣어주세요. 찹쌀을 더해 밥을 지으면 쫀득한 식감이 좋습니다. 
  • 밥솥에 표고버섯을 넣어주세요.
  • 진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다시마 2g, 밑국물 1과 1/2컵(300ml) 넣어주세요. 밑국물은 쌀이 잠길 정도만 넣어주면 됩니다. 
  • 백미 쾌속으로 밥을 지어주세요. 밥이 덜 지어졌을 때는 보온 상태에서 10분 정도 두는 게 좋습니다. 
  • 질긴 참나물은 유부 롤을 묶는 용도로 사용할 거예요. 끓는 물에 참나물을 넣어 데쳐주세요. 데친 참나물을 찬물에 헹궈준후 물기를 짜주세요.
  • 고슬고슬한 밥이 완성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밥을 잘 섞어주세요. 간장 양념을 한 밥은 양념이 가라앉기 때문에 잘 섞어주세요.
  • 김발에 유부를 올리고 밥을 올리고 뭉쳐 있는 밥을 잘 펼쳐주세요. 밥은 유부의 2/3 정도만 올려주면 좋아요.
  • 밥 위에 우엉조림을 올려주세요. 색감도 조화로운 버섯 찰밥과 우엉조림.
  • 김밥 말듯 돌돌 말아주세요.
  • 참나물로 유부 롤 군데군데 묶어주세요. 유부 롤이 풀리지 않게 꼬욱 묶어주세요. 참나물은 끝부분에 묶은 다음 가운데 부분을 묶어주면 유부 롤을 일정하게 나눌수 있습니다. 
  • 유부 롤을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유부롤
유부롤

 

 

그릇에 유부롤을 담으면 완성입니다. 김밥처럼 김대신 유부를 사용해도 좋네요.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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