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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골다공증 겨울보다 여름에 더 위험한 이유.

by 로토루아8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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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새 잠식해 건강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불청객 골다공증, 단순 골절만이 아닙니다. 심폐기능 저하, 소화기질환, 면역력 저하, 심한 경우 사망까지 오는데 골다공증 겨울보다 여름에 더 위험하다고 해요.

 

 

 

골다공증 겨울보다 여름에 더 위험한 이유

여름엔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바깥에서 운동을 하다가 다치시는 분들도 많고 특히 관절염, 디스크 환자, 야외 활동 중 골절 주의, 나이 드신 분들은 더욱 힘들어하는 노년층의 골절. 나이 먹으면 뼈가 약해지는데 젊은 사람들이 뼈가 부러졌을 때는 뚝 딱 부러지는데 연세가 드시분은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뼈가 조각조각 부러지는 경우가 많아요. 조각조각 부러지면서 뼈끝이 피부를 뚫고 나올 수도 있고 장기를 침범할 수가 있기 때문에 연세 많으신 분들은 골다공증이 있으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이 겨울에 더 넘어져서 골절이 많이 일어난다고 알고 있는데 여름철에도 빗길이라든지 또는 물이 고여 있는 데에 넘어지는 분이 굉장히 많고 샌들, 슬리퍼 많이 신고 다니잖아요. 미끄럼 방지도 안되고 발목을 잡아주지 못하니까 넘어지면 부상 위험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여름휴가는 더욱 늘어난 야외활동과 여름철 얇은 옷은 낙상 시 충격 흡수가 미흡해요.

 

 

골다공증 환자를 위협하는 여름, 여름철엔 비어가며 뼈가 약해집니다. 여름과 골다공증 관계인 열대야, 평균 8시간 정도 잠을 자야 몸에 있는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칼시토닌이 어떻게 골다공증에 좋으냐 하면 파골세포는 뼈를 분해하는 세포인데 파골세포의 골흡수를 억제하는 결국 뼈 형성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데 열대야 때문에 잠을 못 자면 칼시토닌 분비가 감소하면서 골다공증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또 다른 원인은 나이 먹으면 골다공증이 심하게 되면 균형감각도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잘 부딪히고 자주 넘어지게 된다고 해요. 골절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다치거든요. 그래서 무서워서 운동을 안 하게 돼요. 두려워서. 그런데 운동을 안 하면 더 문제가 되죠.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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