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나오네요 고 유재하를 기리며라고 그래서 제목이 사랑하기때문에 인가 봅니다. 주인공인 차태현은 고백을 하러가는 날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좀 기다리면 되는데 빨리가려다 사고당하네요. 내가 주의한다고 사고가 안나는 것이 아니니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운전해야합니다. 갑자기 눈을 뜬 차태현은 임신한 여고생의 몸에 들어가있게됩니다. 그래서 중절수술을 하려고 병원에 갔는데 그때 몸에서 빠져나오죠. 그건 여고생의 의지때문인 듯합니다. 그 다음에 들어간 몸음 형사지만, 부인과의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차태현씨 덕에 서로 좋아지고 다양한 연령과 성별로 5번을 들어가게되는데, 치매할머니에게 들어갔을 때가 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치매인 부인을 지극히 돌보는 할아버지지만 대학로에 가자고해서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게 됩니다. 건강이 좋아지지 않자 한번만 자기를 알아봐주면 안되겟냐고 합니다. 차태현씨가 할아버지의 글을 읽고 남편임을 알아보게해주죠. 사고로 인해 그 사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에게 사랑을 전하는 영혼이 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피아노 연주인가요. 영화시작부터 계속 흘러나오는데 너무 좋기 좋네요. 할아버지는 결국 죽어요. 그리고 다음 자기자신이 누워있는 곳까지 오게됩니다. 마지막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도움을 줍니다. 초음파 연결해놓은거 맥이 끊어짐이 나와서 죽은 줄 알았는데,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어 좋네요. 항상 그렇지만 감동있고, 가족이있고, 사랑이야기가 있는 영화인 듯 합니다. 물론 차태현씨도 죽지않고 살아서 행복하게 사랑하고 일하느라 바쁘게 살아서 베프인 김유정에게 연락할 시간이 없었다고 하네요. 저는 또 사랑하기 때문에 이 노래를 무한반복 할 것 같으네요. 명절때 개봉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사랑이야기이고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서현진씨 노래 잘 부르네여. 물론 기계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었겟지만, 노래 잘 부르는 사람보면 부럽더라고요. 음치에 박치이기때문에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듣는 거만 좋아하거든요. 생각하는 거처럼 노래를 부르면 입에서는 다른 음악이 나온다죠. 또 검색을 해봤거든요. 유재하씨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죽었더라고요. 그리고 남긴 노래는 첫사랑 그녀와 만남과 이별을 바탕으로 노래가 만들어진 거라고해요. 남긴 곡들은 그의 연애이야기였던거죠. 그 당시에 독특한 음악이었기에 인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묻힐뻔한 노래가 될 뻔 했던거죠. 작아져만 가는 나이기에 그 무슨 뜻이라해도 조용히 따르리오. 계속 맴도네요. 영화관에서 보진 못했지만 영화관에서 봤으면 몰입도도 좋고 다 좋은 느낌으로 봤을거 같아요. 지금 보시려면 어플들이나 영화 올라온 곳에서 결제하고 보시면 될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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