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에 적혀있는 문구 입니다. life is waiting. 톰행크스 님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이 영화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고 해요. 크로코지아라는 작은 나라의 국적을 가진 남자로 뉴욕에 관광비자를 받고 옵니다. 하지만 도착한 날 크로코지아에서 폭동이 일어나 무정부상태가 되어 오지도 가지도 못하고 터미널인 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계속 기다립니다. 처음 며칠은 식권과 공중전화 통화권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가 않습니다. 크로코지아 돈은 사용할 수 없어서 그가 생각해낸 것이 카트를 넣으면 돈이 나온 것을 본 것이죠. 이를 가만히 볼 수 없는 공항관리자는 자기 승진의 걸림돌이 될까봐 이사람이 여기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게 됩니다. 카트를 꽂아 그 돈으로 밥을 사먹었는데, 그것을 지켜보고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사람을 고용하죠. 그가 돈을 벌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입국심사하는 여자분과 웃으면서 얘기하는 것을 보고 그녀를 좋아하는 공항직원이 자기가 음식을 제공할테니 자기 사랑을 도와달라고합니다. 그렇게 도우면서 직원들과 친해지고 공항에서 직업도 갖게됩니다. 물론 좋아하는 여자도 생기게 됩니다. 그를 나가게 하려고 공항에선 망명하라고 권유합니다. 그러면 6개월은 자유로 지낼 수 있다고 오늘밤 공항에서 나가게 해주겟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조국 크로코지아를 사랑해서 망명을 하지 않습니다. 그의 도움으로 결혼하는 커플까지 생기고 9개월이나 터미널에서 살게 됩니다. 좋아하던 여성분이 무엇을 기다린다고그러죠. 그래서 톰 행크스는 우리모두 기다리고있다고, 회의 시간을 기다리기도하고, 인생은 늘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런듯하네요. 칭구와 약속을 잡아다, 당장 오늘이라고해도 몇시간 뒤니 그 시간을 기다리면서 준비하기도 하고요. 여자가 67번 게이트에서 사는 이유를 말해달라고 합니다. 그는 아버지를 위해서 뉴욕에 왔다고 합니다. 뉴욕 재즈클럽에 수십통의 편지를 쓰고 40년간을 기다렸는데, 그들에게서 산인이 왔습니다. 한명씩 해서 57명중 한명, 색스폰 연주자에게서만 받지 못하고 돌아가셔서 아버지에게 대신 받아 줄 것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약속을 위해서 67번 게이트에 살면서 계속 기다린 것입니다. 장작 9개월동안 하지만 직원들과 친해지고 결국 국적을 회복하지만 그가 가져온것은 하루만 쓸수 잇는 관광비자로 관리인의 서명이 있어야 나갈 수 있다고합니다. 국장으로 승진한 그는 직원들을 무기로 돌아가지 않으면 이들을 추방시키겠다고 하며 그를 돌아가게 합니다. 하지만 직원은 자기 스스로 문제를 일으켜 원래의 집으로 돌아가고 톰행크스가 한뼘의 미국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는 뉴욕으로 가서 사인을 받아냅니다. 사실 안지켜도 되는 약속 인 것 같은데, 그것때문에 9개월을 터미널서 살았다는게 대단합니다. 저라면 벌써 포기했을거 같아요. 그치만 나라가 없어진 것처럼 돌아갈 수도 없으니 어차피 기다릴 수 밖에 없긴 하네요. 다시 봐도 즐거운 영화네요. 아직 안보신분 있으면 봐도 좋을 영화입니다. 제글을 보러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네요. 감사하기도하고 무지 부끄럽네요. 두서없이 주절주절 적는 글들인데, 언젠간 논리정연한 글을 쓸 수 있을때까지 써봐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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