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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영화 러브액츄얼리

by 로토루아8 2017.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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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넘은 영화인 것같은데 아직도 크리스마스하면 러브~ 하면서 하는 노래와 영화가 더오릅니다. 작년에 생각나서 영화를 한 번 더 봤었거든요. 다양 한 사랑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대는 잘 몰랐지만 지금보니 그때는 알지 못했던 배우들이 눈에뜁니다. 그 중 한명이 에로영화찍는 분들이 일하면서 얘기를 나누다가 좋아지는 건데  남자 분이 요즘 인기인 셜록에 나오는 셜록과 함께 다니는 왓슨이라고 나오는 사람이더군요. 이런 재미도 있네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그런 사람들도 눈에 보이고 그때는 놓쳤던 내용과 사람들이 눈에 보여 명작이라면 시간이 지나서 봐도 좋은 영화인듯 합니다. 사랑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대단한 것이 아니더라고 남녀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등 사랑은 실제로 어디에나 존재한다. 영화의 제목이다. 노래를 다시 편곡해서 부르는 원로가수에게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만 자기에게 소중하고 늘 곁을 지켜줬던 사랑은 다름아닌 그의 매니저입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에게도 사랑이 없을 리가 없죠. 새아버지인 그는 아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줄 알지만 그는 사랑때매 걱정하고 마음아파하던 중이었습니다. 친구의 부인을 좋아하는 남자에게도 사랑이지만 친구를 위해서 그녀를 위해선 마지막에 종이에쓴 고백을 끝으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아닌 수상인 그에게도 사랑은 찾아옵니다. 영화가 주는 교훈은 사랑임을 느낄때는 지체없이 고백하고 그 사람을 잡고 조건이 어떤지 그런거 따지지않고 그 사람을 좋아함으로써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메세지가 아닐까요. 세상에는 사랑이 존재하니까요. 어떤 형태로든 어떤 모습으로든. 저도 제 짝을 만나고싶네요. 나이가 먹을 수록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줄어들고 예전과는 다른 사람 보는 눈이 생기긴 하지만, 인생을 함께 걸어 갈 줄 사람을 찾는 다는게 저한텐 어렵네요. 남들은 쉽게 쉽게 만나고 결혼하고 하는 거 같지만, 그들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우연히 또는 일부러 만들어 인연을 이어간 것이겟죠. 영화속 주제곡은 진짜 최고의 곡인듯 합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이 노래요. 자꾸 생각나요. 그리고 영화 속에서 브릿짓 존스에 나오신 분은 이름이 생각 안나네여. 자기 부인을 좋아하지만 다시 들어온 집엔 자기 남동생이 있엇고, 빨리 와 대물 이라는 부인의 말을 듣게 됩니다. 어찌 그럴 수가 있는지.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치유되기가 힘들지만 결국 그 상처를 보다듬어주는 사람도 사람이란겁니다. 그리고 부인과 딸들이 있지만 직장에서 일하는 여자와 바람 난 분이 있는데 이분은 해리포터에서 호그와트 학교에서 검은 마법을 가르치던 그 선생님이네요. 그분은 작년에 죽었다고 한거 같은데 영화에서 보니 반갑네요. 생각 난 김에 저는 해리포터 시리즈 1편부터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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