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소문나기 전 떠나는 윈터캉스 여행 19, 15위, 14위 13위

 

15위 그 겨울, 미식의 바람이 분다.

올 겨울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집중해주세요. 일본에서 미국의 천국인 오사카.

오사카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볼거리가 가득한 미식의 고장인 와카야마현입니다. 

 

 

깜찍한 고양이 역장이 반겨주는 기노카와시에서 고양이 테마 뮤지엄호 일명 고양이 열차에 탑승을 합니다. 

 

 

고양이 집사들의 심장을 폭행, 귀염 뽀짝한 고양이가 관광객들의 심쿵 유발, 이곳은 쟁쟁한 일본 라면들을 제치고 라면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한 요코하마에 라면 박물관에 입성한 간장 베이스의 와카야마 라면의 본가장입니다. 

매실장아찌 우메보시의 원산지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에서 미식의 도시 유아사 마을은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요리하는 사람들의 필수품인 간장, 간장에 따라 요리의 풍미가 달라지죠. 요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마법의 조미료죠.

 

 

유아사 마을에는 일본 간장의 발상지로 과거 약 100개 양조장을 운영하고 현재 마을 자체가 보존 지구입니다.  1841년부터 운영 중인 양조장 가*초입니다. 양조장에서 전통 간장 작업 과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장작불로 천천히 온도를 높여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200년간 변하지 않은 맛인 수제 간장 구입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와카야마에서 꼭 맛봐야 할 먹거리가 있습니다. 

 

 

M카페의 자랑인 간장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죠. 단짠단짠 유일무이 감칠맛과 꿀맛, 쌍아이스크림 들게 하는 맛이라고 합니다. 풍류와 풍미가 가득한 고즈넉한 겨울 여행입니다. 올겨울와카야마현에서 진정한 미식 여행을 맛보세요.

 

14위 하늘이 내린 땅, 쓰쵠성의 매력 속으로?!

일명 하늘이 내린 땅, 중국 서남부 쓰촨성.  풍부한 자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됩니다. 특히 판다들이 많이 서식하는 판다의 고향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판다 친구들.

 

 

푸바오의 부모인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고향도 쓰촨성 야안입니다. 한 번쯤 들어 본 쓰촨성의 명성은 맵고 얼얼한 마라의 본고장이죠. 훠궈. 마파두부 등 매운 음식의 발상지입니다. 쓰촨성 청두시 칭양구 위치해 있는 마파두부의 시작점. 원조 마파두부집 방문은 필수입니다. 

 

 

한 번은 가 봐야 할 인생 여행지, 쓰촨성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황홀한 절경, 겨울 여행하면 모름지기 온천여행이 최고죠.

 

 

궁가산 쪽 중국 10대 온천 중 하나가 하이뤄거우 온천입니다. 세계에서 위도가 가장 낮은 대빙하로 유명하고 현재 부분 개장했습니다. 아름다운 빙천을 바라보며 뜨끈뜨끈한 온천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온천 인근에 있는 대빙 폭포는 고도 1000m 너비 1100m 입니다. 경이로운 대자연의 스케일!

하이뤄거우 온천 인근 해발 6000m가 넘는 산 정상에는 눈부신 적설이 1년 사계절 내내 쌓인 상태입니다. 

 

 

 

설산을 환하게 비추는 햇살, 눈부신 황금빛 설봉! 일조금산의 장관. 세상에 좋은 여행지는 많지만 양파 같은 매력의 쓰촨성도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요?

 

13위 000에서 느끼는 태국의 역사!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인 태국, 보통 태국하면 방콕이 여행의 정석이죠. 어딜 가나 한국인들로 북적이는 친숙한 여행지. 특히 태국 여행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 지난번에도 여기 왔는데 새로운데 없나?" 라며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갈망이 존재하죠. 

 

 

1238년부터 약 200년간 고대 태국의 수도로써 화려한 역사를 간직한 곳, 마치 우리나라의 경주처럼 도시 전체가 박물관입니다. 태국 북부수코타이. 익숙한 지명이지만 여행지로썬 낯선 곳이죠. 수코타이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은 구시가에 있는 수코타이 역사 공원입니다. 

 

 

순례의 시작점은 중심부에 위치한 왕실 사원인 왓 마하탓입니다. 

 

 

그와 쌍벽을 이루는 왓 시춤!

 

 

넋이 나간 채 보거나 인증 숏을 찍는 사람들?! 대략 너비 11m 높이 15m의 거대한 불상 때문.

 

 

일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부처님으로 마치 세상 모든 번뇌를 다 감싸줄 듯, 장엄하고 온화한 자태죠. 또 다른 스폿은 호수 위 섬에 지어져서 나무다리를 건너가 마주한 곳입니다. 바로 왓 사시.

일명 워킹 붓다라는 걷는 부처님이라 불리는 불상이 있습니다. 

태국 불교 미술의 백미, 태국인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불교도, 관광객들도 이 불상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데 왠지 절제된 화려함이 인상적인 불상이죠.

 

 

트리방가는 몸이 각각 세 번 굽은 자세입니다. 어쨌든 이미 잘 알려진 관광 명소들도 좋지만, 태국 불교의 나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명소에 가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800여 년 전 수코타이 왕국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 특별한 태국 여행 우너하신다면 수코타이 역사 공원 어떠신가요?

 

출처: 프리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