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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데이 보셨어요? 미식축구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데, 이 영화는 볼 만 합니다. 미식축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매년마다 드래프트 데이라고해서 각 구단마다 갓 졸업한 대학생 선수중들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아 가는 것인데, 물 밑 작없들과 오고가는 거래속에서 긴장감이 상당합니다. 단순한 이야기지만 서로 조건을 걸고 받고 하는 심리전이 꽤 재미있습니다. 결국은 주인공의 통쾌한 지략으로 원하는 선수를 다 얻게 되어 자기가 원하는 팀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실제로 엄청 큰 행사인가봐요. 티비로 중계되고 10분안에 지목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례로 두번의 경우 시간을 넘기고 1순위이지만 그냥 버리게 된 적도 있다고합니다.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지만 1순위에서 뽑히지 않으니까 다들 문제가 있는줄알고 서로 안뽑더.. 2017. 2. 19.
구글 애드센스 1차승인 받기 어려워요. 3달넘게 해도 매일 컨텐츠가 불충분하다며 거절메일이 날라오기도하고 어떤때는 오지 않을때도 있고, 거절할꺼면 빨리 알려주기나 하지 일주일에 걸려서 올 때도 있습니다. 승인받기 위한 팁으로 다 따라해봤지만, 매일 거절당해서 실의에 빠져있었는데, 엊그제 글을 쓰고 오랜만에 신청해볼까하고 신청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졌다며 광고를 달아 다음 승인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기쁨도 잠시 시작하기를 누르고 들어가면 최대 3일이네 검토할거라며 검토중이란 메세지만 뜹니다. 거절메세지의 오류인가요. 애드센스 구글 포럼에 가봐도 저같은 분들이 한 둘이 아니네요. 시스템의 오류가 있는 건가봐요. 대안으로 기다려보니 승인 됐다는 분들도 계시고 일주일 넘게 연락없어서 계정을 지우고 새로 시작하셨다는 분들.. 2017. 2. 18.
passengers 뻔히 보이는 내용이네요 제니퍼 로렌스가 나와서 아무생각없이 선택해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헝거게임에서 너무 재밌게봐서 너무 큰 기대를 했었나봐요. 뻔히 다음 스토리가 보이는 영화라 좀 그렇긴 했습니다. 120년 뒤에 도착하는 비행선에 타게 된 사람들중에 갑자기 기계의 오류로 한 남자가 깨어나게 됩니다. 혼자서 이런 저런 생활을 하지만 쓸쓸함과 외로움을 그를 견디게 힘들게 하죠. 그럼 맘에드는 여자를 찾아 깨어서 같이살면되지 하고 생각한 순간 운명의 여인을 보게 되고 그녀를 깨우게 됩니다.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면서 원망했지만 그 둘은 서로 좋아지게 됩니다. 저런 비행선에 타서 내가 먼저 깨어났다면 저는 저렇게 혼자 하루이틀을 보내다고 너무 외로워서 사람들을 다 깨웠을 지도 모르겟네요. 사람들이 다 깨어났다면 에너지 고갈로 먼저 .. 2017. 2. 17.
아모레퍼시픽몰에서 포인트로 주문했어요. 아모레계열에서는 뷰티포인트 통합이 되어있잖아요. 에뛰드, 이니스프리, 아이오페 다 아모레 제품입니다. 그래서 뷰티포인트도 다 같이 쓸수 있어서 좋아요. 매일 출첵하는 곳에서 100포인트씩 받을 수 있고요. 그리고 포인트몰말고 아모레에서 출첵도 무료배송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로 결제할때는 할인되는 것은 할인 가격이 아니고 원래 정가로 계산됩니다. 실 결제금액이 2만원이 되지 않을때에는 배송비 2500원이 붙기도합니다. 그리고 뷰티포인트 싸이트에서는 선물기능도 있어서 핸드폰번호를 알거나 아이디를 알면 포인트를 선물 보내기 해도 되고, 포인트몰도 따로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오설록도 아모레에서 하는 거라 녹차티백이나 다른 제품들도 다 같이 결제됩니다. 저는 주로 소품류를 사는데, 택배비가 붙으니까 .. 2017. 2. 16.
엘더베리 파우더 주문했어요. 계절이 바뀌거나 겨울을 제외하고선 눈이 항상 건조해지더라고요. 그리고 건조하다 못해 아프기도 하고 눈이 아프니까 두통도오고 어지럼 증상까지와요. 인공눈물을 넣어줘도 그때뿐이고 더욱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티비에 컴퓨터에 핸드폰까지 하루종일 붙어있으니 잠시 눈을 감고 있거나 먼 산을 바라보면서 운동을 해주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 몸의 내부기관중 밖으로 돌출된 부분은 눈 뿐이라 훨씬 예민하고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린 그냥 방치를 해버리게 됩니다. 한참 안구건조증때문에 고민하고 있을 때 친구가 눈이 건조하고 안좋았는데 블루베리를 3개월 먹었더니 시력까지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안토시아닌이 많이들은 블루베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생과는 맛은 있긴하지만 좀 가격이 나가.. 2017. 2. 15.
봄이 다가오는 거 같아요. 인터넷 서핑만해도 여기저기서 봄옷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원래 옷시장은 그 계절이 끝나기전에 미리 미리 나오더라고요. 이기 겨울옷 세일은 거의 끝나가고 봄처럼 화사하거나 꽃무늬나 여러 무늬의 여리여리하고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와 원피스들이 맘을 흔드네요. 전에 쿠폰을 줄때 많이 사둔 관계로 요즘에 쇼핑을 자제하고 싶은데 매년 매 계절마다 예쁜 옷들이 왜케 많은 건가요. 내년에 입겠다고 사두면 유행지나버린거 같고 안어울리는 거 같기도하고. 유행안타는 옷 골라오기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많이 해봐야 알수 있게 되듯이 실패하더라도 또 사고 사다보면 제 스타일이 어떤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12월달엔 날이 따뜻해서 산에 가는 길에 개나리 꽃이 봄인 줄 알고 피어있더라고요. 길가던분이 이거 개나리꽃 맞냐고 물어봤었.. 2017. 2. 14.
피부 뒤집어졌어요. 원래 중학생이 되고부터 여드름이 났던 피부였어요. 그 여드름은 대학때까지 계속 이어지고 결국엔 병원에가서 레이저로 태우고 로아큐탄까지 먹었습니다. 그래도 약먹고 한 6개월은 깨끗해졌는데 약기운이 떨어지니 다시 스물스물 올라와서 좋다는거 다 발라봤는데, 그때는 몰랐었죠. 피자, 치킨, 돈까스, 햄버거, 술 이런거만 먹고 잠도 불규칙으로 자고 운동도 안하고하니 피부가 견디지 못했던거죠. 거기다 야채랑 과일은 거의 안먹었습니다. 피부가 저한테 화를 냈던것인데 몰랐었죠. 손 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에 혈액순환도 잘 안되었으니 피부에 드러냄으로써 저한테 말하는거 였는데 저는 못알아들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끊고 채소먹고했더니 피부가 좀 가라 앉더라고요. 그래도 술먹고 그러면 또 올라오게되요. 그러던 중 카페에서 글을 .. 2017. 2. 13.
얼마전 티몬에서 핫딜로 피자가 떠서 몇개 쟁여뒀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 있는 피자 한 두번씩은 다 먹었을거에요. 요즘엔 피자, 햄버거, 치킨은 거의 우리의 주식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고 피자는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브랜드도 다양하죠. 집에서 젤 가까운 도미노피자로 먹고, 집에서 가까워서 바로 따끈따끈한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너무 좋았는데, 매장이 커지고부턴 전처럼 치즈양도 같지않게되고 뭔가 달라진 맛을 느껴서 도미노는 안시켜먹게 되었습니다. 가끔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 이벤트할때 먹고했는데, 새로나온 피자는 실패 할 확률이 높아서, 잘 안먹는 편이에요. 역시 먹던 것 먹는게 최고이긴하죠. 맛에 실패가 없으니까요. 요즘에 피자마루 먹고서는 요기만 이용중이에요. 배달이 안되는 관계로 좀 더 저렴하기도하고 도우도 곡물도우에다 기름기도 훨씬 덜 해서 속.. 2017.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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