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1885 섹스앤더 시티 시즌3 리뷰입니다. 2편에서 사만다가 만난 남자는 말도 잘통하고 양쪽 두여자 대신에 자기가 뽑힌거라며 좋아했는데 그만 가야한다면서 일어나는 그를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는 허리까지오는 난쟁이였던 것입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나쁜 일이지만 내 허리까지밖에 오지않는 그라면 과연 나는 어떨까 생각해보기도했는데, 저도 쿨하진 못하겠네요. 사람을 처음보고 판단하는데 단 3초밖에 걸리지않는다고합니다. 하지만 순간의 판단으로 사람을 잘못 판단할 경우가 많지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인상이 좋지 않은 친구가 있었는데, 첫인상에 얘는 좀 별루구나 싶었는데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겪어보지 그녀는 훨씬 좋은 사람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겉으로 보이는 것이 모든게 아니고나하고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연예인과 .. 2017. 2. 23. 요즘 물가가 장난아니네요. 채소마져 비싸지고 바나나도 전에는 한송이면 삼천원에 구입했던거같은데, 요 몇년새에 오천원이상은 줘야 살 수 있더라고요. 마트를 가도 몇개 채우지 않아도 3만이 훌쩍넘어버리기도 하고요. 일요일 밤에하는 만물상에 91년도에 결혼해서 통장에 있던 20만원으로 지금은 강남 3구중 하나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자산 20억인 분이 나와서 알뜰하게 소비하는 팁을 알려주셨어요. 다 듣고보니 남들보다 하나의 정보라도 더 알고 실행하는 엄청 부지런하고 꼼꼼한 분이더라고요. 마트에가서 장보는 경우에는 마트는 둘째주랑 넷째주 일요일날 쉬잖아요. 그럼 그 전 날에 생선이나 채소와 과일 같은 신선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저녁늦은시간에 말입니다. 특히 10시쯤가면 마감도 해야하기 때문에 훨씬 저렴해진다고 합니.. 2017. 2. 22. 신혼일기보면 부럽네요. 구혜선씨와 안재현씨가 나오는 신혼생활을 그린 신혼일기는 부럽기도하고 공감도 가고 하네요. 이거 만드신 나피디님은 정말 대단하신듯 합니다. 서로 다르지만 다른 것을 인정하고 맞춰가면서 사는게 결혼이라고 합니다. 이 부부는 결혼식도 따로 올리지않고 혼인신고만하고 받은 돈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지요. 그런거보면 결혼식은 굳이 올리지않아도 괜찮을거 같고, 하지만 친구는 또 뿌린게 있으니 걷어들여야한다고, 결혼후에 돈은 꽤 되니까 다른건 안해도 결혼식은 하라고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서약을 한 것이니까 아무래도 쉽게 헤어지거나 결혼생활을 무겁게 받아들이게되는 좋은 점도 있다고 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것이니 신중해야하기도하고 가벼운게 아니네요. 스팸구워서 쌈싸먹는데 정말 맛있어보여서, 이.. 2017. 2. 21. 도서 고현정의 결에서 나온 글입니다. 사람과 짐승의 인연도 딱 그 성격대로 간다더니 고 배우는 핀지이면서 베이고, 베이이면서 핀지다. 내안에도 일등의 모습이 있는가 하면 꼴찌의 모습도 있다. 빛도 있고 그림자도 있는거겠지. 일등만 있다고 우기는 것도. 빛나기만 한다고 우기는 것도, 꼴찌만 한다고 웅얼거리는 것도, 그림자만 있다고 숨는 것도 어색하다. 사근사근 눈치 보며 상냥하고 부드러운 핀지도 예쁘고, 도도하고 차갑지만 쏘 쿨한 베이도 예쁘다.책을 읽던 중에 마음에 들어온 글귀라서 여기에 적어 남겨둔다. 사람이란 한가지 모습만 있는 것이 아니고 좋은 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 항상 기분만 좋을 수 는 없는 일이다. 저번에 티비에서 미우새에서 보니 김건모씨가 애완견을 키울까하고 강아지를 만나러 갔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강아지를 고를 때는 자기.. 2017. 2. 20. 이전 1 ··· 458 459 460 461 462 463 464 ··· 472 다음 반응형